'수와진' 안상진 "괴한 습격으로 뇌수술 받아" 고백

입력 2012-07-11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캡쳐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의 안상진(50)이 괴한의 습격으로 뇌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안상진은 "1989년 무방비 상태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뇌수술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안상진은 "병원에서 뇌동맥류 조짐이 보인다고 하더라"며 "현재 2mm인데 3mm가 넘으면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조만간 다시 한 번 뇌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형 안상수는 "안상진이 괴한에게 습격 받은 이후 신체균형이 완전 무너졌다"며 "병원생활을 3년 했고 요양까지 포함하면 14년이다"며 그간 고생했던 일을 고백했다.

이어 안상수는 "수술시간이 무려 7시간이었다. 모든 가족이 병원 복도에서 초조하게 기다렸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45,000
    • +1.03%
    • 이더리움
    • 5,27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7%
    • 리플
    • 723
    • -0.41%
    • 솔라나
    • 228,900
    • -1.25%
    • 에이다
    • 629
    • -0.47%
    • 이오스
    • 1,128
    • -1.14%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53%
    • 체인링크
    • 24,940
    • -3.41%
    • 샌드박스
    • 636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