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투어 시드획득... ‘낙타가 바늘구멍들어가기’

입력 2012-07-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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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2부 투어를 뛰어야 한다. 때문에 PGA 투어 시드획득도 어려울뿐 아니라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PGA 투어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내년부터 PGA 시드를 받으려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5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제도는 1년 동안 2부 투어에서 뛰면서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면 다음해 PGA 투어 출전권을 주도록 했다.

나머지 25장의 티켓은 2부 투어 플레이오프 격인 웹닷컴 투어 파이널 3개 대회에서 상위 25위에 오른 선수가 가져간다.

매년 12월 이듬해 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뽑는 등용문 역할을 해온 기존의 퀄리파잉 스쿨은 유지되지만 위상은 대폭 낮아진다.

지금까지 퀄리파잉 스쿨 상위 입상자들은 다음해 PGA 투어 출전권을 받았지만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정규투어가 아닌 2부 투어 출전권만 얻게 된다.

한편, 2부투어만을 뛰는 중견프로들은 새로 바뀐 제도때문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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