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노르웨이 파업 종료로 하락

입력 2012-07-11 0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서유럽 최대 산유국인 노르웨이의 파업이 끝난 데다 뉴욕증시까지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2.08달러(2.4%) 하락한 배럴당 83.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노르웨이 정부가 개입하면서 3주째 이어진 원유 노동자들의 파업이 끝이 났다.

이에 국제 원유 시장에서 하루 200만 배럴의 공급이 줄어드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전날 노르웨이 정부는 파업이 타결되지 않으면 자정부터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혀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었다.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것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워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3.17포인트(0.65%) 하락한 1만2653.1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44포인트(1.00%) 내린 2902.33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341.47로 10.99포인트(0.81%) 떨어졌다.

팀 에반스 씨티퓨쳐스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노르웨이 원유 노동자들의 파업이 종료된 것은 오늘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이날 오후 S&P500지수가 하락하면서 유가 하락에 압력을 줬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88,000
    • +1.64%
    • 이더리움
    • 2,962,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46%
    • 리플
    • 2,001
    • +0.35%
    • 솔라나
    • 125,300
    • +3.64%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70
    • -2.49%
    • 체인링크
    • 13,090
    • +3.31%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