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외국인 3배 증가…“중국인 가장 많아”

입력 2012-07-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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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 외국인의 국가기술자격 취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가자격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외국인은 2144명으로 2010년 778명보다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올해 6월 말까지 외국인 필기시험 접수자도 2만6308명으로 2011년 전체 접수인원 1만5661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외국인 자격취득 증가요인에 대해 고용부는 외국국적동포가 단기종합비자(C-3), 방문취업비자(H-2)로 국내 체류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재외동포비자(F-4)로 전환 받을 수 있게 된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2011년 말 기준 전체 외국인 자격취득자수는 5669명으로 자격취득자의 국적은 중국 74.9%, 일본 8.7%, 미국 7.8% 순이며 자격시험 응시 목적은 ‘한국 내 취업’ 36.5%, ‘전문지식 습득’ 25.2%, ‘한국에서의 체류 연장’ 13.0% 순인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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