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순자산 한달새 1.1조원 '껑충'

입력 2012-07-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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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안투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상품으로 지난달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다. 이로써 순자산은 5개월 연속 순증세를 이어가며 1조원 넘게 늘어났다.

5일 금융투자협회 따르면 지난 6월 파생상품으로 8295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순자산은 전월(23조693억원) 대비 1조1412억원 늘어난 24조2105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역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며 1조5000억원이 유입됐다. 대외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자 상황을 지켜보고 가자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환매가 줄은 덕이다.

채권형펀드의 경우 신규 자금유입이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순유출(3000억원)을 기록고 머니마켓펀드(MMF)는 기관의 대규모 자금집행 영향으로 3000억원이 빠져나갔다.

업권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증권의 총판매잔액이 전월대비 3조5000억원 불어난 174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은행권은 7000억원 증가한 89조2000억원으로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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