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영업제한 했더니 '재래시장 경기지수 반등'

입력 2012-07-05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래시장 체감경기동향 지표가 지난 4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논란이 화제가 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시장경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통시장 업황 경기동향지수(M-BSI)는 64.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50.5, 2월 48.4, 3월 41.7로 계속 떨어지던 이 지수는 4월 20.9포인트가 한 번에 오르면서 연중 최고인 62.8를 기록했으며 5월에는 이보다 2.0포인트 더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3월 34.6→5월 63.3), 광주(38.9→65.8), 제주(42.5→82.2)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나머지 13개 시·도에서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시경원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풍토가 서서히 정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47,000
    • -1.35%
    • 이더리움
    • 4,25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6%
    • 리플
    • 2,815
    • -2.12%
    • 솔라나
    • 187,200
    • -2.35%
    • 에이다
    • 557
    • -3.6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46%
    • 체인링크
    • 18,350
    • -4.8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