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법정에서도 거짓말?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입력 2012-07-0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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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법정에서도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을 고소한 오 모씨는 지난 2일 '엄벌 탄원서'를 제출해 "과거 7000만원권 합의서는 거짓으로 합이 없이 어휘로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탄원인(오 씨)을 찾아와 외상합의서(거짓합의서)를 작성해주도록 회유하고 재판장님을 농락할 궁리만 하고 있다"며 "거짓으로 이관하는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은 지난 3월 오 씨 등 3명에게 총 10억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채무변제 의사를 꾸준히 밝혀 왔다. 지난달 22일 서울 북부 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서도 오 씨에게 빌린 3억 5000만원 중 7000만원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해 향후 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강성훈은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오는 6일 다음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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