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로디우스 친환경 엔진얹고 부활했다

입력 2012-07-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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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5 충족하고 편의장비 더해. 체어맨 서스펜션과 벤츠 5단 변속기 장착

쌍용자동차가 2일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했다.

로디우스 유로는 자주 사용하는 엔진 회전수(1500~280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를 낸다. 이를 바탕으로 2WD 기준 14.3km의 연비를 뽑아냈다.

프리미엄에 걸맞게 서스펜션도 손봤다. 체어맨에 장착된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를 로디우스가 가져왔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트로닉 5단 자동변속기도 장착했다. 한결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품격 있는 주행 성능을 지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쌍용차 고유의 4륜 구동기술도 유지한다. 눈길과 빗길,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3000mm의 휠베이스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해 11인승으로 손색이 없다. 의전을 비롯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 적합하다. 또 6인 이상 승차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도 있다.

새 엔진과 편의사양 보강으로 가치를 더욱 높인 로디우스 유로의 가격은 트림 별로 △RD400 2399~2783 만원 △RD500 2868~3038 만원 △플래티넘 3129~32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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