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NH농협은행장 영업현장 격려차 방문

▲신충식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8일 안성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이 관내 영업점을 격려차 방문하며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신충식 행장은 28일 안성 관내 영업점을 방문, 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 행장은“앞으로는 각각의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 신행장은 농협은행 출범 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조직안정을 이룬 것을 치하했다.

이어 현재 여·수신, 카드 등 은행 기본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활동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유럽경제위기의 영향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고객들이 일시적 어려움으로 연체율이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신 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하반기에는 리스크 관리과 함께 우량자산을 강화토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