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똑똑하게 아끼자"…미래에셋 어린이 경제캠프 '인기'

입력 2012-06-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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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글로벌 인재 교육…6년간 누적참가 5만여명 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경제캠프 누적 참가자가 실시 6년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말이 있다. 어릴적 몸에 베었던 습관은 성인이 돼서도 좀처럼 바꿀 수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시나브로 100세 시대에 접어 들면서 최근 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똑똑하게 아끼는 법’을 익히게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교육이 곧 국력인 시대에 부모들의 고민이 자연스레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정기적으로 어린이 경제캠프를 실시하고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경제캠프에 올해에만 약 8000명이 참가하는 등 6년간 경제캠프 누적참가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6년 7월 우리아이펀드 가입자 혜택의 일환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을 처음 실시했으며 2010년에는 국내 어린이 경제교실인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열어 어린이와 학부모 등 전체 참가 인원이 6년간 5만명을 넘어섰다.

프로그램별로는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이 8006명이며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이 각각 2만 7949명, 1만 5213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가자만 8000명에 달한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3박 4일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한다. 중국 내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에 찾아가 중국 아이들과 우정을 쌓는 등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이며 보드 게임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경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부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과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을 신설하며 젊은이를 위한 장학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 대상 경제교육을 확대해왔다.

해외교환장학생 2217명, 국내장학생 203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장학생 114명 등 지난 12년간 선발해 지원한 전체 4368명의 미래에셋장학생들은 전세계 시장에서 글로벌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관리본부장 임덕진 이사는 “어린이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경제캠프가 큰 관심 속에 참가자 5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며 “풍부한 금융·경제 관련 콘텐츠를 가지고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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