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등 여자프로들, 영아원 영아들과 뜻깊은 시간 가져

입력 2012-06-27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11명이 영아원에서 지난 25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8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맞아 KLPGA 선수분과위원회 이정연(33·요진건설), 윤슬아(26),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 김혜윤(23·비씨카드), 변현민(22), 최혜용(22·LIG손해보험)등 6명을 비롯해 김자영2(21·넵스), 이예정(19·에쓰오일),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 이승현(21·하이마트), 정연주(20·CJ오쇼핑)등 총 11명의 선수가 대한사회복지회 재단의 영아원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변현민의 친언니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 영아원에서 선수들은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동안 영아원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영아들에게 밥을 먹여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되는 영아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윤슬아는 “처음에는 아기들이 우리를 피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과 생각보다 빨리 가까워질 수 있어 기뻤고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99,000
    • +0.3%
    • 이더리움
    • 4,35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9%
    • 리플
    • 2,835
    • +1.11%
    • 솔라나
    • 189,000
    • +0.11%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8%
    • 체인링크
    • 18,830
    • -1.57%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