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엉덩이 `톡톡` , 격려 VS 성추행?

입력 2012-06-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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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며느리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아들 부부와 함께 사는 A씨는 18일 오후 7시께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 며느리(21)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다.

며느리는 경찰조사에서 "부엌에서 설거지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불쾌한 손길로 엉덩이를 만졌다"며 "작년에도 이 같은 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시아버지 A씨는 "며느리가 고생하는 것 같아 엉덩이를 가볍게 다독였을 뿐 성추행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며느리는 `112`에 신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시아버지를 임의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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