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에 기생한 문어…수상 관람 즐기네

입력 2012-06-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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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chys 연구기관

돌고래의 몸에 붙어 이동하는 문어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그리스의 한 생물학자는 '돌고래를 탄 문어'를 발견했다. 돌고래를 연구하는 연구팀은 그리스 연안에서 돌고래를 관찰하던 도중 병코 돌고래의 배에 붙은 이물질을 발견했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했는데, 이물질의 정체가 문어였던 것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돌고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문어가 이와 같은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관계자는 하지만, 돌고래의 몸에 문어가 붙은 광경을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문어는 돌고래가 공중으로 솟구칠 때에도 계속 고래의 몸에 달라붙은 상태로 수상 관람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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