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 글로벌자산배분펀드 신규 출시

입력 2012-06-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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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19일 국내 및 해외 채권형 모펀드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스트레티지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스트레티지 자투자신탁(채권)'은 글로벌 채권 펀드와 미국 하이일드 채권펀드1에 투자하는 해외 채권형 펀드와 이들 자산군 대비 상관관계가 낮은 국내 채권형 펀드의 편입 비중을 조절하여 위험대비 수익률의 최적화를 추구한다.

선진국 및 이머징 마켓의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2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하이일드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1' 국내 국공채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베스트 국공채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그리고 국내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CP등 다양한 채권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골드증권 모투자신탁(채권)'의 4개 모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이들 모펀드는 최소 2년 이상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 펀드는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펀드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경기가 상승해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는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및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하이일드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경기가 하락세를 보여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하지는 시기에는 프랭클린템플턴 베스트 국공채 증권 모투자신탁(채권)과 프랭클린템플턴 골드증권 모투자신탁(채권)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위험대비 수익률을 추구한다.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을 분석하여 시장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펀드는 환헤지를 추구하지만, 환헤지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장 상황에서는 탄력적으로 헤지 비율을 조절하여 위험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프랭클린템플턴 투신 전용배 대표이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채권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를 활용해 최근과 같은 변동장세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스트레티지 자투자신탁(채권)'은 프랭클린템플턴의 입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전세계 채권시장의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채권 투자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스트레티지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6월 19일 현재 대구은행과 우리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점진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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