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감수성 폐지설, KBS 측 "사실무근, 들은 바 없어"

입력 2012-06-14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김원효 트위터)
KBS 측 관계자가 ‘개그콘서트’ 코너 ‘감수성’ 폐지 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4일 관계자는 이투데이 기자와 만나 “오전에 ‘감수성’ 폐지 설을 우연히 듣게 됐다”라며 “내부에서는 전혀 얘기가 오간 적 없으며 들은 바 또한 없다”고 전했다.

최근 ‘개그콘서트’ 내부에서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개그콘서트’의 또 다른 인기코너 ‘비상대첵위원회’(이하 ‘비대위’, 김준호, 김원효, 송병철, 김대성, 김준현) 폐지 결정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비대위’는 오는 1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비대위’의 팬덤층은 개그맨 김준현의 대표 유행어 ‘고뤠’ 메아리에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감사합니다’(정태호, 송병철, 이상훈), ‘풀하우스’(정경미, 허민, 김경아, 이상민, 이상호, 이승윤, 김민경, 유민상, 정승환, 김수영)가 신설코너에 바통터치하기 위해 폐지,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코너를 통해 돈독해진 정경미, 이상민, 이승윤 등은 회식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최근에는 이들의 회식 영수증이 공개돼 마지막까지 폭소를 자아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6,000
    • +1.71%
    • 이더리움
    • 5,31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08%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1,000
    • -0.35%
    • 에이다
    • 632
    • +0%
    • 이오스
    • 1,133
    • -0.18%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0.53%
    • 체인링크
    • 25,140
    • -2.63%
    • 샌드박스
    • 641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