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박진영, SES경호 뚫고 찾아와…'방울 만져도 되니'"

입력 2012-06-14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바다가 가수 박진영과 맺은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했다.

바다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ES로 활동할 때 박진영이 기타를 매고 저희 대기실에 찾아와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삼엄한 경호로 다른 가수들과 접하기 어려웠는데 유일하게 경호를 뚫고 우리를 만나러 온 가수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진영은 "너희가 SES구나. 진짜 인형같다, 방울 만져봐도 되니" 등의 말을 하며 마냥 신기해 했다고 바다는 전했다.

이어 "박진영이 당시 기타를 들고 와 노래를 준비했다며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선배가 후배의 노래를 불러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바다를 비롯해 김완선,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47,000
    • +0.48%
    • 이더리움
    • 4,4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4.52%
    • 리플
    • 2,868
    • +0.88%
    • 솔라나
    • 188,000
    • -0.16%
    • 에이다
    • 559
    • -0.71%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90
    • +3.11%
    • 체인링크
    • 18,730
    • -0.1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