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2-06-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세 이상 국민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제8차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4년 7차 조사와 비교해 토양매기 기생충(회충, 구충 등)의 재유행 가능성과 강 유역의 어류매개성 기생충(간흡충, 요코가와흡충 등) 등 총 11종의 장내기생충의 변화추이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태조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보건소)별로 표본추출된 16개 광역시·도 총 600개 조사구 총 90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대상자 중 3~10세 어린이는 요충검사와 장내기생충 11종 검사를 받게 된다. 11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장내기생충 11종만을 검사하며 전체 검진 및 양성자 투약까지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2004년(제7차 실태조사) 조사 결과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3.7%로 1997년(제6차 조사) 2.4%보다 1.9% 높아 기생충 감염률이 다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기생충 감염률을 보면 서울, 경기, 제주가 1% 미만으로 낮았다. 반면, 경남, 대전, 충남,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기생충 감염양상이 토양매개성 보다 간흡충 같은 어패류매개성 감염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건당국은 연령별, 지역별 등 사회의학적으로 기생충 감염실태를 정확히 분석해 국내 및 세계보건기구(WHO)에 통계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55,000
    • -0.15%
    • 이더리움
    • 2,70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1.67%
    • 리플
    • 1,460
    • -1.82%
    • 솔라나
    • 103,700
    • -0.19%
    • 에이다
    • 286
    • +6.72%
    • 트론
    • 461
    • -0.65%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30
    • +2.99%
    • 체인링크
    • 11,580
    • +0.87%
    • 샌드박스
    • 58.62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