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과거 생활고 고백 "한 때 연봉 80만원…"

입력 2012-06-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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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배우 유오성이 과거 힘들었던 생활을 고백했다.

유오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유오성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당시에 대해 “첫 해 연봉은 80만원이었다”며 “생활을 한다기보다는 버텨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오성은 “결혼 후에도 생활비가 부족했던 적이 있다”며 “결국 아내와 기념일에 맞춘 반지를 팔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오성은 “석달치로 받은 공연비 60만원을 당일 날 잃어버렸었다. 속상한 마음에 길에서 시비가 붙어 파출소에 붙잡혀 간 적도 있다”고 무명시절 힘겨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힘든 무명시절을 견디고 최고의 배우자리에 오른 배우 유오성의 솔직한 이야기는 6일 수요일 밤 11시 ‘쇼킹’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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