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로소이다' 주지훈 "노비역할 위해 운동 끊었다"

입력 2012-06-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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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스틸컷)
배우 주지훈이 연기를 위해 보디라인을 포기했다.

주지훈은 3일 오후 경희궁에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 촬영 현장 공개 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운동을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주지훈은 충녕대군과 노비 덕칠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영화 속에 노출 장면이 많다. 노비인데 식스팩이 있으면 이상하지 않겠냐"면서 "노비가 고기를 먹고 운동을 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서 운동을 안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주지훈의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인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세자 충녕이 노비 덕칠과 신분이 뒤바뀌면서 성군 세종대왕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지훈을 비롯해 백윤식, 김수로, 임원희, 변희봉, 박영규, 이하늬,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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