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심경 고백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지 큰 고민"

입력 2012-06-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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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가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2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가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고는 있는데. 분명 알고 있는데, 채워지지 않는 게 뭔지 정말 잘 아는데 아직 이곳에서 더 놀고 싶나봐요. 바보처럼.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또 하하는 “마음도 많이 다쳐봤고.. 하도 많이 넘어져 봐서 넘어지는 법도 일어나는 법도 잘 압니다. 겉으로 하하라는 아이는 밝고 철딱서니 없고 난봉꾼(?) 이미지라 잘 모르시겠지만, 요 녀석이 방문을 닫고 들어가면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아이가 되어버렸던 적도 있었거든요..(어머니의 기도로 다시 일어났죠! 융드님!)”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하지만! 저에겐 여러분께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참 많아요. 긍정적으로 봤을 땐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직 보여줄게 있으니 말이죠. 내가 현재 보여주지 못해 무능하다고 느끼는 모든 여러분과 저! 우리 모두가 가능성으로 살아가는 거 아닙니까? 다행입니다! 아직 내 능력이 소모되지 않았으니..”라고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하하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가 속은 많이 힘들어할 줄은 몰랐네”, “하하야 힘내라”, “하하의 심경 고백, 짠하다”, “하하 절대 꼬마로 안봐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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