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극을 방문한 까닭은?

입력 2012-06-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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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강대국들의 자원개발 각축장이 되고 있는 북극 연안의 노르웨이 트롬소를 방문했다.

북극은 최근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 연안 해저에 매장된 석유와 가스, 광물 등에 대한 각 국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미국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북극에는 전세계 13%의 석유와 30%의 가스가 매장돼있고 가치만 무려 900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클린턴 장관의 이번 북극 방문은 미국이 북극의 자원개발에 주도적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클린턴 장관은 ""새로운 개발은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환경적으로 책임성있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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