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김규리, 김주혁 향한 '위험한 소유욕'… 어떤 파장 일으킬까?

입력 2012-06-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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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신’의 배우 김규리가 위험한 사랑을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 연출 김진민 김흥동)에서 송이(김규리 분)은 김준(김주혁 분)을 향한 애끓는 사랑이 소유욕으로 변질됐다.

송이가 김약선(이주현 분)과 이혼을 결심한 것은 바로 김준 때문. 김준을 곁에 두기 위한 선택이었다. 급기야 송이는 돌아와 달라는 김약선의 부탁도 단호히 거절한 채 자식들조차 외면하고 김준만을 향한 집착을 보였다.

송이의 저돌적 사랑은 김준이 노예 면천과 함께 전전승지라는 관직을 받자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송이는 태자비의 어머니가 될 신분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만든 관복을 김준에게 선물하며 오랜 세월 이어진 처절한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 같은 몹쓸 사랑에 가슴앓이 하는 송이로 분한 김규리의 뛰어난 연기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규리는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는 여인의 모습과 모든 것을 다 가졌으나 사랑만은 갖지 못한 비운의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송이의 소유욕이 어떤 파국을 이끌어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사극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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