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유로존 이탈시 국민소득 반토막?

입력 2012-05-30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스 내셔널뱅크 "유로존 이탈시 GDP 22%↓, 실업률 34%↑"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시 그리스 국민소득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는 30일(현지시간) 그리스 민간은행인 '내셔널뱅크'가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시 1인당 국민소득이 현재 1만9400유로에서 8700 유로로 55%가 감소하고, 국내총생산(GDP)은 22%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내셔널뱅크는 국민소득 8700유로가 크로아티아와 폴란드, 라트비아 등 유럽의 중하위권 경제규모인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업률은 현재 20% 수준에서 34%로 높아지고 특히 여성과 젊은 층, 미숙련 노동자 계층 등이 큰 타격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내셔널뱅크는 또 연간 물가상승률이 32%, 대출 금리는 37%로 오르는가 하면 옛 드라크마화든 새로 도입한 통화든 그 실제 가치는 적어도 65% 평가절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유로화 이탈 후 새 통화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그리스가 불확실성과 사회 불안, 경제상황에 대한 공포심에 빠져들고 외국과 교역하는 기업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47,000
    • +2.94%
    • 이더리움
    • 2,715,000
    • +8.04%
    • 비트코인 캐시
    • 342,000
    • +12.17%
    • 리플
    • 1,858
    • +8.59%
    • 솔라나
    • 110,200
    • +7.93%
    • 에이다
    • 283
    • +11.8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20
    • +15.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10.24%
    • 체인링크
    • 12,680
    • +6.82%
    • 샌드박스
    • 82.7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