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원장 “대기업 금융상품 몰아주기 제제 강화”

입력 2012-05-30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대기업 금융 계열사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에 참석해 “대기업과 계열사의 부당거래에 대한 검사와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대기업 계열사에 대한 금융상품(펀드, 방카 등) 몰아주기, 우회적 자금지원 등 부당 내부거래 관행이 상존하고 있다”며 “공정금융질서 확립을 위해 계열사(대주주 포함)와의 부당거래에 대한 검사 및 제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그룹 부실화시 국가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크므로 주채무계열에 대해 엄격히 재무구조를 평가하여 취약 계열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권 원장은 “대기업 계열사에 대하여도 계열지원을 고려한 여신한도 및 신용등급 상향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신용위험평가시 계열사지원여부 등을 배제하고 구조조정 대상기업을 엄격하게 선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기업 중 영업실적과 부채비율이 취약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금감원은 다음 달말까지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선정해 구조조정 대상을 골라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2,000
    • +2.02%
    • 이더리움
    • 3,083,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89%
    • 리플
    • 2,047
    • +1.59%
    • 솔라나
    • 130,400
    • +3.9%
    • 에이다
    • 393
    • +3.15%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6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0.32%
    • 체인링크
    • 13,470
    • +3.14%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