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영향

입력 2012-05-30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된 데다 유로 가치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무른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 종가보다 10센트(0.1%) 내린 배럴당 9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92달러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신용평가사 이건 존스는 이날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이건존스는 일주일 전에는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 4주 전에는 한 단계 강등했었다.

이건존스는 “스페인 경제가 국가부채 때문에 어려워지고 있다”며 “실업률도 24.4%로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달러 강세도 유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 가치는 한때 전일 대비 0.6% 하락한 1.2461달러로 지난 2010년 7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lI트레이더닷컴의 리치 일치즌 설립자 및 수석전략가는 “유로 가치는 절벽에서 떨어지듯이 하락했다”며 “스페인의 상황이 악화하면서 유가는 유로 가치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83,000
    • +3.5%
    • 이더리움
    • 3,004,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98%
    • 리플
    • 2,033
    • +2.11%
    • 솔라나
    • 127,200
    • +3.25%
    • 에이다
    • 384
    • +2.4%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7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20
    • +0.1%
    • 체인링크
    • 13,240
    • +2.95%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