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2인승 초소형차 제도 도입 추진

입력 2012-05-27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령화 대비 노인 위한 초소형차 보급

일본 정부가 고령자를 위해 1~2인승 초소형차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로운송차량법’이 정한 보통자동차와 경자동차 등 원래 5개였던 차종 구분에 초소형차를 추가해 6개로 구분함으로써 초소형차를 법적으로 인정하고 공용도로의 주행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령자가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초소형차를 발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초소형차를 제1종 원동기 자전거인 소형 오토바이와 경승용차 사이에 위치를 부여할는 방침이다.

4인 탑승의 경승용차 배기량은 660cc이하, 1인이 탑승하는 제1종 원동기 자전거의 배기량은 50cc이하이지만 1∼2인 탑승의 초소형차는 배기량 125cc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닛산자동차가 초소형차를 개발하고 있으나 도로운송차량법에 관련 규정이 없어 국토교통성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만 공용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71,000
    • -0.39%
    • 이더리움
    • 5,155,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1%
    • 리플
    • 700
    • +0.29%
    • 솔라나
    • 226,100
    • -0.13%
    • 에이다
    • 618
    • -0.32%
    • 이오스
    • 993
    • -0.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2.43%
    • 체인링크
    • 22,370
    • -0.75%
    • 샌드박스
    • 58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