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리먼, 아치스톤 지분 15억8000만달러에 매입

입력 2012-05-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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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홀딩스가 부동산 임대회사 아치스톤의 지분 26.5%를 15억8000만달러에 매입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먼이 매입하는 지분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바클레이스가 지난해 이쿼티레지덴셜에 매각한 것이다.

당시 BoA와 바클레이스는 리먼과 아치스톤 매각건을 두고 크게 마찰을 일으킨 후 보유하고 있던 지분의 절반을 13억달러에 매각했다.

리먼은 당시 IPO를 위해 아치스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BoA·바클레이스와 마찰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리먼은 이번 거래로 아치스톤의 기업공개(IPO)를 준비할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리먼은 지난 2007년 BoA·바클레이스와 공동으로 아치스톤을 220억달러에 매입했다.

리먼은 이후 2008년 9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맞아 6390억달러의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 정부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리먼은 지난 3월 파산보호 절차를 종결하고 채무변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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