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산업 기술개발·해외진출 지원

입력 2012-05-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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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출 60억달러 목표·13만명 일자리 창출 기대

정부가 국내 물산업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정부는 2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8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9차 이행점검결과 보고대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물산업 원천기술 확보로 글로벌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17년까지 핵심수처리기술, 통합하천관리, 수생태복원기술 등 물산업 연구개발(R&D)예산지원 규모를 올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정부는 물산업의 해외수출액을 오는 2017년까지 지난해의 4.2배 수준인 6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투자개발형사업에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하거나 범국가차원의 해외진출 통합 협의체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물전문대학원 과정, 물산업 프로젝트매니저 전문과정 등을 새로 만들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1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위원, 유영숙 환경부 장관,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민·관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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