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CO, 獨 국채 보유량 줄였다

입력 2012-05-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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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BS와 獨·英·蘭 커버드본드는 지속 매입

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인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PIMCO, 핌코)가 독일 국채 보유 규모를 줄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다우존스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핌코의 스캇 매서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부문 책임자는 이날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독일 국채가 과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보유 규모를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핌코는 이미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중채무국의 국채는 전량 팔아치웠고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같은 나라의 국채는 소량만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모기지담보부증권(MBS)과 독일 영국 네덜란드의 커버드본드는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버드본드는 주택담보대출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만기는 길고 금리가 낮다.

담보자산에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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