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그리스 우려에 사흘만에 하락

입력 2012-05-23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사흘만에 하락했다. 재부각된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탈퇴 우려 때문이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7포인트(1.10%) 내린 1808.6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밤사이 뉴욕증시가 그리스 악재로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1% 이상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는 장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16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선 외국인들의 매도세 밀리며 지수는 장중 18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는 1800선 사수에는 성공했다.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이 382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69억원과 168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4591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은행, 음식료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 전기전자, 섬유의복, 화학, 증권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가 4% 이상 떨어진 가운데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등이 1~2% 가량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NHN는 상승했으며 신한지주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해 2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554개 종목은 하락했다. 8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1]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11] 유형자산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88,000
    • +0.67%
    • 이더리움
    • 4,386,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2.36%
    • 리플
    • 2,857
    • +0%
    • 솔라나
    • 191,800
    • +0.84%
    • 에이다
    • 570
    • -0.1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4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59%
    • 체인링크
    • 19,050
    • -0.57%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