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 쿡, 美 최고 소득 CEO

입력 2012-05-22 13:50 수정 2012-05-23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보수 4400억원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3억7798만달러(약 4400억원)를 벌어 미국 기업 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의 의뢰로 헤이그룹이 미국 300대 기업 CEO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쿡은 연봉과 수당이 각각 90만달러 수준에 불과했으나 스톡옵션으로 3억7618만달러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 주가 추이에 따라 팀 쿡 CEO의 수입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의 보수는 7601만달러를 기록했다.

쿡은 엘리슨보다 3억달러 이상을 더 벌어들인 셈이다.

CBS방송의 레슬리 문베스가 6932만달러로 3위, JC페니의 로널드 존슨이 5327만달러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모토로라모빌리티의 자 산제이는 4659만달러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보수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3,000
    • -0.16%
    • 이더리움
    • 5,03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5%
    • 리플
    • 693
    • +2.36%
    • 솔라나
    • 202,800
    • -1.36%
    • 에이다
    • 582
    • -0.34%
    • 이오스
    • 930
    • -0.21%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00
    • -1.07%
    • 체인링크
    • 20,770
    • -1.47%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