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직접금융 조달 규모 21.7% 감소

입력 2012-05-20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0조2971억원으로 전달보다 21.7%(2조8596억원) 감소했다.

주식발행은 574억원으로 66.5% 급감했다.

기업공개는 1건 183억원, 유상증자는 3건 391억원으로 각각 61%, 68.3% 줄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 규모는 10조2397억원으로 21.2%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25.5% 줄어든 4조7099억원이 발행됐다. 모두 대기업이 발행한 것으로 중소기업 발행실적은 없었다.

형태별로는 일반회사채가 4조6799억원으로 전체의 99.4% 차지했다. 주식관련 사채는 0.6%에 불과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이상이 4조4200억원으로 전체의 93.8%였고 BBB등급과 BB등급 이하는 각각 2599억원, 300억원이 발행했다.

금융채는 1조3578억원으로 32.8%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4525억원, 은행채는 2조7195억원 발행돼 규모가 각각 36%, 14.4% 축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09,000
    • +0%
    • 이더리움
    • 4,36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
    • 리플
    • 2,844
    • +0.6%
    • 솔라나
    • 188,800
    • -0.79%
    • 에이다
    • 564
    • -1.9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15%
    • 체인링크
    • 18,870
    • -1.72%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