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친언니 "실제 꿈 나도 연예인, 거울보며 내 얼굴 예쁘다 생각"

입력 2012-05-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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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아역배우 김유정의 친언니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1TV ‘여유만만’에는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김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유정은 친언니 김연정과 함께 출연해 자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친언니 김연정은 김유정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닮았다. 발랄한 이미지의 김유정이라면 친언니 김연정은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풍겼다.

이에 진행자는 “동생만큼 예쁜데 연예활동 제의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궁금해 했다. 그는 “제의라기보다는 유정이 촬영장에 따라갔을 때 감독님에게 권유를 받은 적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연예인이 꿈이다. 연기와 노래모두 욕심이 있다. 그러나 노래를 잘 부르진 못한다”고 동생과 같은 연예인을 꿈꾸고 있었다. 또 그는 “거울을 보고 있으면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는 등 솔직한 발언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일주일에 만 5천 원의 용돈을 받는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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