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외국인 러브콜에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2-05-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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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아차는 1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800원(1.03%) 오른 7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노무라증권,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가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마의 6%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전차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차 신형i30(1월출시), 기아차 신형 씨드 (CEED)(4월 출시)가 본격적으로 가세하고 있어 유럽에서의 견조한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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