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면↑·커피·코코아↓

입력 2012-05-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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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과 면 가격은 상승한 반면 커피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설탕 가격은 수확량 감소에 대한 우려로 올랐다.

7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0.59% 오른 파운드당 2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의 최대 설탕 재배 지역인 센터사우스에서 주말 동안 비가 내린 영향으로 공장들이 생산을 멈췄다.

반면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사탕수수 농작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닉 페니 석든파이낸셜 수석 트레이더는 “단기적으로 센터사우스에서 설탕 생산량이 줄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북동부의 극심한 가뭄은 올해 말 설탕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면 가격은 지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면화 가격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2주래 처음으로 상승했다.

7월 인도분 면 가격은 0.43% 오른 파운드당 79.1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면화 수출국 미국산 면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끝난 한 주간 미국산 면화 판매는 19만3624베일(베일=170㎏)로 전주보다 세 배 증가했다고 미 농무부가 밝혔다.

세계 최대 면화 수입국인 중국으로부터의 미국산 면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코코아 오렌지주스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09% 밀린 t당 2259.00달러에,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2.91% 내린 파운드당 113.3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42% 하락한 파운드당 177.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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