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명당자리서 퇴출 '디올의 굴욕'

입력 2012-05-13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디올’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명당 자리를 프라다에 뺏기는가 하면 매출 성장세가 꺾이는 등 국내에서 ‘굴욕’을 당하고 있다.

13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 1층에 있는 디올의 매장을 프라다 매장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이 매장은 본점 입구와 1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있어 백화점 내 최고의 명당자리로 꼽힌다. 새로운 프라다 매장은 6월18일 오픈이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이 MD(매장구성) 개편이 아닌 시기임에도 매장 조정에 나선 건 그만큼 디올에서 수익이 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디올의 한국법인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실적을 보면 작년 3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304억원)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주요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서의 매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점을 비춰볼 때 디올의 이런 실적은 초라한 실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02,000
    • +3.83%
    • 이더리움
    • 2,999,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76%
    • 리플
    • 2,022
    • +2.22%
    • 솔라나
    • 126,600
    • +3.77%
    • 에이다
    • 380
    • +1.6%
    • 트론
    • 420
    • -1.64%
    • 스텔라루멘
    • 227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60
    • +0.15%
    • 체인링크
    • 13,220
    • +3.12%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