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하락…유럽 위기 우려 완화

입력 2012-05-11 0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이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지원 소식이 전해진 데다 스페인 은행권 불안이 완화한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4시5분 현재 1bp(1bp=0.01%) 상승한 1.87%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장 중 한때 10bp 올라 지난달 3일 이후 최고폭으로 올랐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상승한 3.04%를,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26%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럽 위기 우려가 다소 완화했다.

그리스는 유럽연합이 승인한 구제금융 52억유로 중 42억유로를 지원받는다.

제3당 사회당은 연합정부 구성 협상을 시작했다.

스페인은 은행권 우려를 잠식시키기 위해 전일 방키아의 사실상 국유화를 선언했다. 이로써 스페인 정부가 앞으로 어려움을 겪는 은행들에 지원을 할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것도 국채 매도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1000건 줄었다.

이는 지난 3월 마지막 주 이후 가장 작은 수치다.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의 스튜어트 오흐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시장은 개선되고 있다”면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들면서 이번달 실업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형성됐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160억달러 규모의 30년만기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금리는 3.090%로 전문가 예상치인 3.114%를 밑돌았다.

응찰 배율은 2.73배로 지난 10차례 평균치인 2.67배를 넘어섰다.

외국계 중앙은행을 포함한 간접 응찰률은 33.8%로 지난달 입찰의 30.7%와 지난 10차례 평균치인 30.0%를 넘어섰다.

직접응찰률은 15.4%로 지난 10차례 평균치인 17.5%에 못 미쳤으나 지난번의 13.4%보다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66,000
    • +4.27%
    • 이더리움
    • 2,748,000
    • +9.53%
    • 비트코인 캐시
    • 335,500
    • +11.65%
    • 리플
    • 1,932
    • +13.05%
    • 솔라나
    • 113,500
    • +11.38%
    • 에이다
    • 283
    • +12.75%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36
    • +2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8.32%
    • 체인링크
    • 12,730
    • +7.88%
    • 샌드박스
    • 82.36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