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가 본 슈퍼문의 모양은? '찌그러진 슈퍼문'

입력 2012-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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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포착된 찌그러진 ‘슈퍼문’을 찍은 사진이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 주말 전세계 밤하늘에는 올해 최고크기의 보름달 ‘슈퍼문’이 떠 지구촌 사람들을 환호케 했다.

지구에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우주에 있는 우주비행사들도 슈퍼문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본 달의 모습은 '찌그러진 모양'이었다.

스페이스닷컴 등 주요 해외 과학분야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우주비행사 안드레 큐퍼스는 지난 12월부터 지내온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슈퍼문 사진을 찍었다.

큐퍼스가 찍은 슈퍼문 사진들 중에는 찌그러진 달의 모습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달이 지구의 지평선 쪽으로 가라앉으며 우주의 초고층 대기에 의해 일그러진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한편 큐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문이 대기층으로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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