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문화 알리미’뛴다

입력 2012-05-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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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한국문화 알리미’로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측과 ‘한국 알리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기획 전시 행사를 매년 4회까지 후원할 방침이다.

후원 내역은 전시 행사 관계자의 항공권과 전시 작품의 항공화물 운송 비용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기획전시에 대한 홍보지원도 진행하게 된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대한항공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 알리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나라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에서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글로벌 문화 후원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시작으로, 2009년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후원하면서 세계 속에 한국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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