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는 '구글차' 美서 첫 면허

입력 2012-05-10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전자 없이 도로를 달리는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무인 자동차' 가 미국에서 첫 정식 면허를 땄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 네바다주 자동차관리국은 8일 구글에게 공공도로에서 '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를 시험 주행할 수 있는 면허증을 미국내 최초로 발급해줬다.

무인자동차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모델을 개조해 자동조종장치를 설치했다. 지붕과 라디에이터 안쪽에 부착된 레이저 레이더가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 등을 감지, 주변에 가상의 완충지역을 만들어 피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네바다주 자동차관리국에 따르면 로봇 자동차가 탑승자를 쇼핑몰 앞에 내려주거나 스스로 주차하는 것까지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바다주 규정에 따르면 시험용 차량에는 의무적으로 두 사람이 탑승해 이중 한 사람은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차가 예정된 길로 가는지 모니터하고 도로상의 위험물과 교통신호등을 감시해야 한다.

자동주행중 문제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브레이크나 운전대를 작동할 수 있다.

작년 여름 브라이언 샌도벌 네바다주 지사는 주도인 카슨시티에서 무인자동차에 탑승한 바 있다.

그러나 많은 유명 인사들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대형 광고판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라스베이거스야말로 무인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테스트하는데 가장 적절한 곳일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61,000
    • +0.6%
    • 이더리움
    • 3,019,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69%
    • 리플
    • 2,033
    • -0.1%
    • 솔라나
    • 127,500
    • +1.27%
    • 에이다
    • 386
    • +0.26%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1%
    • 체인링크
    • 13,240
    • +0.6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