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보증공제사업’ 시작

입력 2012-05-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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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커머스웨어 김범연 대표, 공간정보 장영규 이사장, 중기청 송정호 청장, 기업은행 김규태수석부행장이 8일 열린 중소기업보증공제사업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보증료 경감을 위한 ‘중소기업보증공제사업’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보증공제 출범으로 중소기업들은 중기중앙회를 통해 저렴한 보증료로 공공기관의 조달납품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계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증료를 부담하면서 민간보증보험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보증료를 기존 민간보증보험사의 45∼75% 수준으로 대폭 낮춰 중소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리점으로 참여시켜 보증공제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등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부금을 납입하면 보증한도 및 보증료율 산정 시 우대해 주는 보증부금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커머스웨어가 각각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제1호 보증부금가입증서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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