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 KONEX 설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입력 2012-05-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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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의 후원으로 8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ONEX(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학계 및 업계로 구성된 중소기업 전문투자자시장 신설 테스크포스(Task Force)에서 검토됐던 시장 개설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초기 성장단계 중소기업이 자본시장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며 “현행 장외시장의 제한된 역할과 중견시장으로 성장한 코스닥시장의 현황에 비추어 볼 때 위험자본 공급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별도의 신시장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KONEX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상장요건, 공시요건, 적격투자자제도, 매매제도 등에 관한 시장 설계안을 제시하고 시장 설립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의 필요성과 기타 관련 법규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최종범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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