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산 원유수입, 한국과 생산적 협의 중“

입력 2012-05-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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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용 관련 협의 ‘긍정적’…“北과 접촉 유지”

미국 정부는 이란산 원유수입국 제재의 예외 적용과 관련에 대해 한국과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한국 정부와 미국법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 ‘긴밀하고 생산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이란중앙은행과의 거래를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추가적인 결정은 추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최근 이란산 석유수입 전면 금지의 예외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국이 어느 정도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한편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이후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한 북·미 접촉 여부 질문에 대해 “접촉 창구는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외교소식통은 “비공식 외교 경로인 이른바 ‘뉴욕채널’은 상황 변화에 관계없이 항상 유지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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