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요 증가에 아이맥스 호황

입력 2012-05-0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아이맥스의 2대 시장으로 부상

중국의 수요 급증으로 초대형 영화상영 시스템인 아이맥스가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처드 겔폰드 아이맥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미국에 이어 아이맥스의 세계 2위 시장으로 부상했다”면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 내 아이맥스 영화관을 적극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91개의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으며 추가로 129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겔폰드 CEO는 “아바타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개봉했을 당시에 아이맥스 영화관은 13개에 불과했다”면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호빗’은 100개 이상의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상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초 중국이 미국 영화 스크린쿼터를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아이맥스의 성장 기회는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시진핑 중국 부주석은 지난 2월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매년 20편으로 제한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입을 34편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어벤저스의 뒤를 이어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프로메테우스’ ‘호빗’ 등 아이맥스 대작들이 상영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도 긍정적이다.

한편 차이나필름그룹은 대형 스크린 시스템인 디맥스(DMAX)를 선보이면서 중국에서 아이맥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겔폰드 CEO는 이와 관련 “우리는 아이맥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45년이 걸렸다”면서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기술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70,000
    • -2.09%
    • 이더리움
    • 4,397,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04%
    • 리플
    • 2,820
    • -1.81%
    • 솔라나
    • 189,100
    • -1.05%
    • 에이다
    • 530
    • -0.38%
    • 트론
    • 439
    • -2.66%
    • 스텔라루멘
    • 315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32%
    • 체인링크
    • 18,210
    • -1.94%
    • 샌드박스
    • 22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