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銀 어떤 곳?

입력 2012-05-06 08:54 수정 2012-05-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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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6일 확정되면서 이들 은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자산 5조763억원(2011년 말 기준)로 거래자수만 33만5000명이 넘는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총수신은 4조5000억원, 총여신은 3조원을 넘는다.

솔로몬저축은행의 전신은 1972년 동양신용무진으로 1982년에 동양상호신용금고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6년에 증권거래소 주권 신규 상장했으며 1999년 최대주주가 골드뱅킹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되면서 같은해 8월 골드상호신용금고로 상호를 변경했다.

저축은행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우풍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한 후 2002년 골드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한 때서부터다. 당시 골드상호저축은행의 대표에는 최낙민씨가 취임했다. 최낙민 대표가 자리한 그 해에 최대주주가 솔로몬신용정보로 바뀌면서 같은 해에 솔로몬상호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한 그 다음해인 2003년에 현 대표인 임석씨가 취임했다.

이후 부산솔로몬저축은행(부산 한마음저축은행 인수),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등을 출범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해나갔다. 2008년엔 솔로몬투자증권(KGI증권 인수)를 통해 증권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국저축은행은 업계 5위로 총자산 2조1000억원(지난해 말 기준) 규모로, 총수신 1조7000억원, 총여신 99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거래자수는 12만명이 넘는다.

1982년 신한일상호신용금고로 출범했으며 지난 2002년 한국상호저축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통천·이두영·홍석표씨가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대표인 이통천씨는 지난 2006년 취임했다.

미래저축은행은 자산 2조원이 넘으며(2011년 말 기준) 여신은 1조5000억원, 수신은 1조8000억원이 넘는다. 1970년 설립된 한국상호신용금고가 전신이다.

한주저축은행은 2조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수신과 여신은 각각 1800억원, 1600억원 수준이다. 거래자수는 90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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