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대선 결선투표 해외영토서 개시

입력 2012-05-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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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6일(현지시간) 본토에 앞서 5일 해외영토에서 시작됐다.

프랑스 해외영토인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생 피에르와 미클롱 섬 주민 4900여명은 이날 프랑스 본토 시간 기준으로 정오를 기준으로 집권당 대중운동연합(UMP)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를 놓고 투표를 시작했다고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대서양·태평양·인도양 연안 등에 거주하는 프랑스의 해외 영토 유권자와 해외 거주 프랑스인 108만명은 이날 세계 각국 투표소 780곳에서 투표하게 된다.

프랑스 본토의 투표는 6일 오전 8시 시작돼 오후 8시 종료된다.

투표 종료 직후에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프랑스 대선 유권자는 약 4450만명이며, 1차투표의 투표율 79.47%를 넘길지 주목된다.

공식 선거운동 마감일인 4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올랑드 후보가 5~7%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랑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프랑스는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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