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 “롬니, 인력 아웃소싱하는 인물”

입력 2012-05-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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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고용 정책과 관련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공격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대선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광고에서 롬니가 매사추세츠 주지사였던 당시 인도에 인력을 아웃소싱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롬니는 어떤가? 롬니는 CEO였을 당시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멕시코와 중국으로 이동시켰다”면서 “그는 주지사였을 때에도 일자리를 인도에 위탁했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어 “롬니는 여전히 기업들을 해외로 내모는 세금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광고는 버지니아·오하이오·아이오와 등에서 방영되고 있다.

오바마는 광고에서 롬니가 스위스 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오바마가 대선 캠페인 광고를 내보내는데 드는 비용은 78만달러로 예상된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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