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달러 강세…美경제 성장 기대

입력 2012-05-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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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가치가 2일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제 회복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기대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2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3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5% 오른 80.2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0% 오른 106.11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추가 완화책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달러화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일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은 이날 추가 경기 부양책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향후 정책을 밝힐 예정이다.

로버트 레니 웨스트팩뱅킹 수석 환율 전략가는 “미국의 경제지표와 연은 총재들의 발언은 미국 경제가 회복을 위해 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달러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4월 ADP민간고용은 17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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