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4000억 규모 캠핑 시장에 도전장

입력 2012-04-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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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오는 5월부터 오토캠핑 라인으로 캠핑시장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 본부 이사는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 시간을 즐기려는 가족 및 동호회가 늘고 전국적으로 캠핑장도 500여개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착실히 마련돼 2012년 4000억 규모 성장을 앞두고 있는 캠핑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말했다.

출시 제품군은 텐트와 그늘막, 가구, 버너, 램프, 신발 등 종합 캠핑용 제품군으로 3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밀레 캠핑 라인의 주력 제품은 ‘테라 쉘터 텐트’와 ‘크로스 스크린 타프’다. 테라 쉘터 텐트는 돔형 텐트와 거실형 텐트의 조합으로 4인가족에게 적당한 오토캠핑형 텐트로 두 방향으로 텐트 통풍구인 벤틸레이션을 장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거실 공간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60만원이다.

크로스 스크린 타프는 타프는 텐트 바깥에서 요리와 식사를 즐길 임시 공간을 만들어주는 그늘막 역할을 하는데 스크린을 일체형으로 결합한 신개념 타프이다.

밀레는 산악인이자 캠핑 전문가인 엄홍길 대장이 직접 기술고문을 맡아 제품 개발에 현실적인 조언을 받았으며 밀레의 자회사인 여행사 ‘엠투어’와 협업해 함께 다채로운 대규모 캠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 이사는 “91년 동안 아웃도어 용품과 의류를 제작해 온 밀레인 만큼 집약된 기술력으로 완성한 견고한 만듦새의 캠핑 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국내의 캠핑 애호가들 사이에서 먼저 인정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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