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죽은 아내와 성관계 허용 법안 제정 '전세계 뜨악'

입력 2012-04-27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에서 남편이 아내가 죽은 후에도 성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제정돼 논란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집트 의회는 남편이 죽은 아내와 6시간 동안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의 ‘고별성교법’은 지난해 5월 모로코 출신 이슬람 지도자인 잠자미 압둘 바리가 “아내가 죽은 후에도 결혼 관계는 유효하다”면서 처음으로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여성도 죽은 남편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고별성교법은 나오자마자 이집트 국내에서 큰 반대에 부딪혔다. 이집트 여성인권 협의회는 반대 성명을 냈고, 언론인들도 "이런 법을 추진하는 이들은 이슬람 율법을 제대로 읽어보기는 했는가"라며 비난했다.

그러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고별성교법은 끝내 법안으로 제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4,000
    • +0.43%
    • 이더리움
    • 2,660,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0.26%
    • 리플
    • 1,511
    • -1.31%
    • 솔라나
    • 105,100
    • +0.19%
    • 에이다
    • 277
    • +0%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66%
    • 체인링크
    • 11,640
    • -0.09%
    • 샌드박스
    • 59.05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